안녕하세요 벌레시즌이라 한참 바쁜 엠둥이입니다
요번엔 아는 지인과 함께 차를 타고 채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비밀채집지로 딱정이를 잡으러 가봤습니다
보름이라서 좀 불안불안하네요 ㅜㅜ
강원도는 그렇게 맛난게 없는거같네요
보름이라 그런지 벌레가 많이 안꼬이네요 ㅜㅜ
그래도 65 40 걍 한쌍 !
홍다리는 좀 꽤나 보였는데 다 작아서 ㅜㅜㅜ
딱히 뭐 성과가 없어서 일단 이동!
바로 줄딱이들 몇마리가 나와주길래 잡아줍니다
다른 지역 이면 똥색 이라고 버리고
많다고 멋퀴벌레 하는데 클라스가 다릅니다
사실 원래도 많이 못보는거같....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단 취침을 청해줍니다
다음날 점심 즈음 컵을 묻으러 인근 임도로 와주었습니다
날씨가 쥑이게 좋더군요
오자마자 밟혀서 돌아가신 ㅜㅜㅜ
산속임도 인데 왜 인지 공사 차량이 좀 다니더군요
공사판 길목인지...
컵묻고 몇시간 더 자다가
채집을 나갑니다!
초록 강원홍단을 영접합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나방인데 매우 아쉽네요
숙소 와서 당일 잡은걸 확인하니 더욱 떨리더군요 ㅋㅋㅋ
올해 딱정이 막 시작한 뉴비인데 이런걸 봐도 되는건지 ㄷㄷㄷ
시커먼 우리딱과 그만큼 작은 줄딱
다음날 오전에 컵을 확인했으나...
한마리 ㅜㅜㅜ
컵은 엄청 쪽박을 쳤네요
이후 귀가를 합니다
매우 힘들었으나 여러가지 봐서 즐거웠네요 ㅎㅎ
다들 채집가셔서 좋은벌레 잡길바랍니다
채집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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