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전...내가 처음쓴 글엔 나와 아는 동생과 같이 표본을 사오고 내가 밥 얻어먹고 대신 표본 해줬다는 내용이 있었다.
과연 그 표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참고로 당시엔 모두 A1이었다...
잔센시키론과 야수오카이는 부절 2개가 나갔고 메탈리퍼는 아예 동강났다. 그리고 3일전에 사온 람프리마는 부품이 없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수리를 해보겠다.
얘기를 들어보니 이 잔센시는 건조 끝나고 핀을 제대로 재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쑥 빼다가 부서졌다고 한다...
(표본 처음해보는 친구니까 너무 뭐라고 하진 말자)
얜 손위에 올려놨다가 다시 통에 넣으려고 들어 올렸는데 뒷다리 양쪽의 발톱이 손에 걸려 부서졌다고 한다.
얘도 오른쪽 붙히고,
왼쪽도 붙혀줬다.
마지막은 이 메탈리퍼.
이친구는 그냥 건조 끝나자마자 동강났다고 한다.
작업이 오래걸릴거 같아서 교회갈때 주려했는데 는 무슨 당사자가 집에 맡기고 간지 30분만에 수리가 끝나버렸다. 부디 이번엔 제발 안 부수길...